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는 30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릴 K4리그 13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 VS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전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종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종필 감독에게 평창전 경기각오를 묻자 "우리가 현재 승점 1점차로 2위에 머물고있다. 이제 거의 상위그룹이 구분이 되는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더이상 물러서면 안된다. 또한 선수들이 분위기나, 연승에대한 상승세가 좋아서 그 기운을 가지고 좋은 결과를 만들것이다." 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에게 평창유나이티드전 어떤점을 공약해서 경기에 나설것인지 묻자 "지난주 경기때 평창이 시흥시민축구단을 제압했다. 그래서 평창도 분위기가 호전될것으로 보이고, 우리 포메이션에서 변동을 주는것은 아니다. 중요한것은 선수들이 컨디션조절을 잘해야한다. 평창 선수단들이 어린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어, 열정적으로 뛴다. 그래서 주요 선수들이 찬스만 잘 살린다면 충분히 승리할것으로보인다." 라며 말했고 더불어 "홈경기이다보니 꼭 승리해서 충주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축구를 만들고 싶다." 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에게 평창전 본인이 뽑은 기대하는 선수를 묻자 "광재가 부상에서 회복후 돌아왔다. 그동안 부상때문에 3주경기에 못나오고 재충전이 되었을것이다. 광재에게 기대를 한다." 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이 충주시민축구단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충주시민축구단은 매섭게 변해가고있었다. 7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팀을 2위로 올리는등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뉴스 출연까지 했다. 이에대해 김종필 감독에게 의식하는 부분은 없냐고 묻자 "그동안 몇차례 인터뷰를 하면서 언급했던 부분이 욕심도생기고,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싶다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라며 말했다.

김종필 감독은 평창전때 방문해주실 팬들이게 "항상 충주시민축구단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응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 평창전때도 응원해주시면 좋은 결과로 보답드리고싶다." 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