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당진시민축구단 제공[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9일 동해웰빙포츠타운 에서 열린 K4리그 11라운드 강원FC B팀 VS 당진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의 유승빈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경기에서 유승빈 선수는 자신의 데뷔전에서 팀의 극적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득점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유승빈 선수에게 강원FC B팀전 소감을 묻자 "이날경기가 데뷔전이였는데,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회에 대한 보답을 드린것 같아 의미있는 경기였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유승빈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교체명단에 이름은 올렸지만 번번히 출전기회가 무산되었다. 하지만 이번 강원FC와의 경기에서 데뷔출전을하며 데뷔전, 데뷔골을 넣었다. 이에대해 유승빈 선수는 "경기 1달전에 명단에 이름이 포함됬다며 코치님들이 말씀을 해주셨다. 이모습 그대로 유지를 하면 좋은기회가 있을것이다 라며 말씀을 하셨는데 득점을 넣게된것은 감독님 및, 코치님들께서 멘탈케어를 잘해주셔서 좋은모습을 보인것 같다." 라며 말했다.

유승빈 선수가 상대한 강원FC B팀은 유명 선수들과 K리그 상위무대에 밞아본 선수들이 대다수 포진되어있었다. 이에대해 유승빈 선수에게 강원이랑 상대하면서 배운점이 있냐 묻자 "경험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경험에서의 플레이가 확실히 보여진것 같다." 라며 말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의 홈경기장인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이날 경기가 치루어진 동해웰빙포츠타운의 경기장 거리까지 자동차로 4시간이나 되는 장거리 원정이다. 이에대해 "몸관리적으로는 내가 평소에도 자신이있었기에 장거리원정에도 차질이없었다. 숙소도 매우좋았고, 팀의 분위기도 좋아서 피로적인 부분은 없었다." 라며 말했다.

유승빈 선수에게 데뷔전에 투입됬을때 소감을 묻자 "내가 이경기를 뒤집을 수있을까? 라는생각과 그라운드에 밞을때 자신감이 생겼다." 라며 말했다.

유승빈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에 합류전 지난시즌 독립구단인 TNTFC에서의 경험이있다. 이에대해 유승빈 선수 에게 TNTFC에서 생활하면서 배운점이있냐 묻자 "아직 어린나이지만 축구생활을 하면서 짦은 기간동안 TNT에서 가장 많이 배웠던것 같다. 어린 나를 많이 기용을 해주셨고, 상위팀들이랑도 경기를 많이 뛰고 경험도 많이 쌓았다. 그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형들께 나의 부족한 부분을 조언도 많이 듣고 멘탈적인부분과, 실력적인 부분도 많이 배웠다. 축구로써 가장 발전된 기간 이였다." 라며 말했고 더불어 TNT의 김태륭 단장이 선수 본인에게 무슨 주문을 했냐고 묻자 "단장님께서 많이 아껴주셨다. 가장 많이 하신 말씀이 축구에 인연만 미쳐서 한다면 정말 좋은 선수가 될것이다. 라며 말씀 하셨고 그 말씀이 축구생활 하는 나에게 큰 힘이되었다." 라며 말했다.

유승빈 선수에게 이번시즌 목표를 묻자 "포지션을 확실히 변경하는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라며 말했다.

유승빈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 팬들에게 "첫데뷔전에 데뷔득점을 할수있어서, 팬분들께 선물을 드린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 경기장에서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