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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수훈'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 줄려해.."당진시민축구단 이인규 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17 17:25:04
  • 수정 2021-05-17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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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당진신문 (사진 오른쪽 이인규 선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0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 VS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의 이인규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인규 선수에게 포천시민축구단전 경기 소감을 묻자 "주위에서도 굉장히 기대하는빅매치였다.초반에 1위 자리를 누가 가져가냐의 큰 경기였는데 우리가 준비한만큼의 경기력이 초반에는 많이 안나왔는데 경기가 점점 흘러가면서 우리가 긴장도 풀어지고 해서 후반에 우리가 주도적으로 게임을 한것에 대해서 큰 수확이 있지않나 라고 생각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인규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에 합류이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좋은모습을 보이고있고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종료이후 한상민 감독은 이인규 선수를 수훈의선수로 뽑는등 한상민 감독의 기대를 돈독히 받고잇다. 이에대해 이인규 선수는 "워낙 포천이란팀은 좋은 공격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래서 그부분을 잘막았다는 의미에서 키플레이어를 뽑아주시지않았나 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K4리그에서 선두경쟁을 하고있는 포천도 이겼으니 내가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어느팀과 맞붙어도, 어느 공격수를 막을수있다는 자심감이 올라와있다. 그리고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다." 라며 말했다.


이인규 선수에게 다른경기보다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특히 남달랐던 경기가 있었냐고 묻자 "우리가 경기를 9경기하면서 선제골을 허용한경기가 한경기 밖에 없었다. 그런데 오늘경기에서는 선제득점을 허용한 이후에 팀 분위기가 다운이되어있었다. 내가 팀에서 고참이다 보니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힘든점이 있지않았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팀원들이 빠르게 분위기를 찾아온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라며 말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이에대해 이인규 선수에게 후배들에게 하는 조언이있냐 묻자 "우리팀에 어린선수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다. 그래서 나도 고차선수가 하는역할을 잘 몰랐었는데 당진에 합류해서 경득이형이나, 창훈이형을 많이 보면서 어린선수들에게 많이 도움을 줄려 노력을 하고있다." 라며 말했다.


이인규 선수는 당진시민축구단 팬들에게 "우리팀이 올해로 처음 창단되서 경기를 하고있는데 많은 팬분들이 찾아와주시고 계신다. 그만큼 관심이 많다는 얘기다. 우리도 그만큼 응원도 받고 힘이 더 났다. 팬분들 덕분에 1위라는 자리가 있지않나 싶다. 항상 팬분들을 위해서 좋은결과를 보이고 싶다." 라며 말햇다.


이인규 선수에게 이번시즌 목표를 묻자 "나도 학창시절을 당진에서 보내와서 팀에대한 애정이 많은데 우리팀 선수 한명, 한명 이탈하는 선수가 없고 마무리 잘해서 전국체전에 나가서 좋은성적을 냈으면 좋겟다." 라며 말했다.


한편 이인규 선수의 소속팀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강원FC와 리그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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