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선수들에게 '자심감' 심어주는.. 당진시민축구단 한상민 감독 경기후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17 17:30:47
기사수정

사진: 한상민 감독[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10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 VS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종료 이후 당진시민축구단의 한상민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당진과 포천과의 1-2위 맞대결이였으며 당진시민축구단이 2-1로 역전승을하며 K4리그 '전통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을 제압하며 리그 1위도약에 올라섰다.


한상민 감독에게 포천시민축구단전 경기 소감을 묻자 "말그대로 포천이 강팀이라는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우리 선수들이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해줘서 좋은결과를 가져온것 같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상민 감독은 경기 전날 기대되는 선수로 한창구 선수를 뽑았다. 실제로 한창구 선수는 포천의 수비진을 괴롭혔으며, 팀의 수비라인에까지 내려가며 수비에도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뛰었지만 후반 87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이에대해 한상민 감독에게 한창구 선수에게 하고싶은 말이있냐 묻자 "좋은 능력을 많이 가지고있는선수이다. 드리블능력이나, 스피드등 장점이 확실한 선수인데, 단점도 확실히 보여주고있다. 수비능력이나, 마무리 슛팅만 조금 더 보안하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수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라며 한창구 선수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한상민 감독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살 이며 K3리그, K4리그 통틀어서 가장 젊은 지도자이며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도 유망한 선수들이많으며 당진시민축구단은 이름바 '젊음의 DNA'를 확실하게 보여주고있다. 이에대해 한상민 감독은 "우리가 어린 선수들이 많이 성장을 잘해줘서 팀이 상승세를 타고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앞으로는 젊고, 폐기있는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고싶어서 앞으로 더 기대를 해주셔도 될것같다." 라며 말했다.


한상민 감독에게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종료이후 선수들에게 무슨말을했냐 묻자 "승리를해서 축하하고, 잘했다고 했는데 솔직히 오늘은 경기력이 많이 안나왔다. 상대가 강팀이다보니 소극적인 플레이들이 많이 나왔는데 선수들한테 경기를 이길수도있고, 패배할수도있지만 선수들이 가진능력을 다 보여줬으면 좋겠다. 이렇게 너희들이 가진능력이 안나오면 경기를하는 의미가 없다. 라고 선수들에게 얘기를했다. 라며 더불어 "가장 강조하며 얘기를 한것은 축구선수를 마지막이 아니고 상위리그로 올라갈려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더 성장을 할수있는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더 소극적이고 자신감없는 플레이를 안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선수들에게 크게 얘기를 했다" 라며 한상민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포천시민축구단에서 3시즌간 활약한 지경득 선수가 포진 되어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한상민 감독은 지경득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대해 포천전에서 지경득 선수에대한 기대감이 있었냐고 묻자 "포천시민축구단의 공격진들이 좋아서 지경득 선수를 수비쪽으로 배치를 했다. 안보던 자리를 보니깐 경기력은 많이 안나왔지만 어느 위치에서든 지경득 선수는 해줄수있다 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항상 믿고 기용을 했다." 라며 말했다.


한상민 감독은 당진시민축구단 팬들에게 "항상 경기장에 찾아와주셔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선수들한테 열정적인 응원을 해주셔서 선수들이 한발더 더뛰고 끝까지 열심히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라며 팬들애 대한 감사함도 들어냈다.


한편, 한상민 감독의 소속팀인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9일 동해종합경기장에서 강원FC와 리그경기를 가진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