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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룸베르거, 최고전략·지속가능성책임자에 카타리나 보멜부르크 박사 선임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05-14 14: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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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전략 촉진 위해 지속가능성 박차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슐룸베르거(Schlumberger)가 카타리나 보멜부르크(Katharina Beumelburg) 박사를 최고전략·지속가능성책임자로 선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보멜부르크 박사는 올리비에 르 푸치(Olivier Le Peuch) 최고경영자(CEO)에게 직보하게 되며 발령일은 5월 17일(월)이다.

보멜부르크 박사는 경영진의 일원으로 기업 전략, 지속가능성,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감독하게 된다.

보멜부르크 박사는 글로벌 기술기업인 지멘스(Siemens)에서 적을 옮긴다. 지멘스에서 그는 지속가능성 포함 전략 개발, 경영 컨설팅, 비즈니스 엑설런스, 운영 관리 등 여러 리더십 직책을 역임했다. 가장 최근에는 글로벌 전송 서비스(Transmission Services) 사업부를 이끌었다.

올리비에 르 푸치(Olivier Le Peuch) CEO는 “회사와 에너지 산업, 지구가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지금 보멜부르크 박사를 슐룸베르거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가능성은 회사 비전을 구현할 성과 전략의 주축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보멜부르크 박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사가 지속가능성 아젠다를 강화하고 이를 기업 전략에 완전히 통합해 고객사의 성공에 기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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