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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을 설렘으로 바뀔려해.." 포천시민축구단 황한준선수 경기전 사전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08 15: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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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포천시민축구단[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는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포천시민축구단 VS 강원FC B팀과의 경기전 포천시민축구단의 황한준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한준 선수에게 강원전 경기 각오를 묻자 “더 안정적으로 실점을 하지 않는 경기를 했어야 하는데 아쉬운 경기들이 몇 경기 있었다. 지난 5일 진주전에는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를 했는데 그때의 준비자세로 최선을 다해서 강원전을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황한준 선수는 2020시즌 후반기에 포천시민축구단에 합류 후 선발 자리에 꽤 차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K4리그 최소 실점 2위에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조만근 감독의 기대가 클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조만근 감독이 선수 본인에게 항상 하는 주문이 있냐 묻자 황한준 선수는 “골키퍼한테는 많은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다. 골키퍼라는 포지션이 부담스러운 포지션인 걸 아시다 보니깐 매 경기 항상 믿어 주시는 것 같아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말했다.

현재 K4리그가 8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포천시민축구단은 6승 1무 1패로 승점 19점, 리그 2위이며 강원FC B팀은 5승 1무 2패로 승점 16점 리그 3위이다. 중요한 시기 때 양 팀이 만났다. 최다 득점 1위 팀과 2위 팀의 맞대결이기도 한데 황한준 선수에게 긴장감이 없냐 하자 "5월에는 상위팀들과 맞대결이 많다. 긴장감이 없다는 건 거짓말이겠지만 경기에 집중하고 경기 자체에 즐기려고 노력을 한다. 긴장감을 설렘으로 바꾸려고 노력도 한다. 매 경기 준비를 최선으로 잘하다 보면 경기 결과는 분명 따라온다고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황한준 선수는 이번 강원전에 방문해 주는 홈 팬들에게 “홈경기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와주시고 인터넷 중계로 포천 시민축구단을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팬분들께서 기대하시는 경기력과 승리로 항상 보답해 드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황한준 선수의 소속팀인 포천 시민축구단은 오는 9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 B 팀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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