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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축구단 노상민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02 19:24:32
  • 수정 2021-05-02 20: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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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노상민선수 SNS[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25일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6라운드 평택시티즌FC VS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종료 이후 울산시민축구단의 노상민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경기에서는 후반전 80분에 평택시티즌FC의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파울로 울산시민축구단이 PK를 얻으며 김양우가 침착하게 득점하며 원정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이 1-0으로 승리하는 경기가 되었다.

이에 대해 평택시티즌FC 전의 경기 소감을 묻자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승리가 없던 평택을 상대로 쉽지 않을 경기를 할 것이라 예상을 하고 있었다. 예상과 같이 상당히 힘든 경기였지만 다행히도 후반 막판, PK를 얻어 우리가 득점에 성공해 승리하는 경기가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전 1분경에 노상민이 김양우에게 결정력 있는 패스를 주었고 김양우가 슈팅을 연결되었지만 아쉽게 득점으로는 연결되지 못했고 전반 초반만에 울산시민축구단이 분위기를 가져온 장면이 있었다. 이에 대해 노상민 선수는 “평소 양우와 그런 장면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했다.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 좋은 장면이 많이 나왔고 경기 초반에 좋은 분위기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말했다.

평택시티즌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전 울산시민축구단의 윤균상 감독이 경기전 무슨 주문을 했냐고 묻자 노상민 선수는 “사이드 플레이와 좀 더 디테일한 공격을 주도하도록 요구하셨고 득점과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장면들을 계속 만들어 내라고 이야기하셨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셨다.”라며 말했다.

노상민 선수는 2019시즌에 공익근무를 위하여 해외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며 K4리그 전통 강호인 포천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2020시즌까지 2시즌 간 활약 후 이번 2021시즌에 K3리그 승격팀 울산시민축구단에 이적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포천시민축구단과 울산시민축구단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자 노상민선수는 "두팀모두 강팀이고 선수들의실력과 특히 분위기가 너무좋으며 감독님및 코치님들도 항상 챙겨주시고 자신감을 심어주시고 선수들의 의지나 열정모두 대단하다. 차이점은 없는것같다. 라며 말했다.

노상민 선수에게 이번 시즌 각오와 다짐을 묻자 “시즌 시작 후 2패를 하며 초반의 어려움을 겪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지만 4월 4경기를 3승 1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것 같다. 이제 강팀들과의 경기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더욱더 준비하고 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즌 끝까지 팀에 좋은 에너지가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했고 더불어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께 정말 감사하다. 그 기회에 맞게 한경기 한경기 소중히 생각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울산이라는 팀에 걸맞은 선수가 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노상민 선수의 소속팀인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8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목포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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