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파주시민축구단 곽래승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4-20 21:47:01
기사수정

사진제공: 곽래승선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늘 20일 K3리그 파주시민축구단의 곽래승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곽래승선수는 2019시즌 파주시민축구단에 합류 후 지난 2020시즌에는 K4리그에서 팀 내 최다 득점인 13골을 넣으며 K4 리그 득점랭킹 2위에 빛나는 활약과 파주시민축구단의 K4리그 초대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새기며 팀이 우승하는데 1등 공신이 되기도 하였다.


곽래승선수의 소속팀인 파주시민축구단은 K4 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을 하며 곽래승선수는 3리그와 K4 리그를 모두 경험한 선수가 되었다. 이에 대해 두 리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묻자 곽래승선수는 “우리가 K4 리그에 있을 때는 사회복무요원 선수들이 많이 있었는데 K3리그로 승격하게 되면서 작년의 주축 선수들이 군문제로 다른 팀으로 이동하면서 팀의 밸런스나 차이가 있었다. 공통점은 내가 13년도에 내셔녈리그에 있었는데 그때보다는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어서 오히려 경쟁력이 생긴 것 같다.”라며 말했다.

앞서 인터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의 이은노감독은 본인이 뽑은 키플레이어는 누구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곽래승선수를 뽑으며 곽승래선수에 대한 기대감과 고마움을 나타낸 바 있다. 이에 대해 곽래승선수는 “감독님이 저한테 따로 티를내시거나 따로 말씀해 주신 적이 없으셔서 전혀 몰랐었다. 물론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기회를 많이 주셔서 선수로서 항상 감독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에 맞는 활약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감독님이 시키시는 부분은 충실히 하려고 하고 있고 일단은 감독님이 시키시는 것을 잘 수행하는 것이 나의 첫 번째 목표이다. 그리고 내가 팀 내의 고참이다 보니깐 주장이나 이런 역할이 아니더라도 뒤쪽에서 후배들을 잘 챙기는 역할을 하고 있고 그런 얘기를 들으니 더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고 앞으로 남은 시즌 더 열심히 하고 항상 나에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대한 감사함으로 매 경기에 임할 것이다.”라며 이은노감독에 대한 감사함도 들어냈다.

곽래승선수는 지난 시즌 K4리그에서 13골을 넣으며 K4리그 득점랭킹 2위에 기록되어있다. 이 부분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도 K3리그에서 득점랭킹 순위에 대한 욕심이 있냐 묻자 곽래승선수는 “선수들이 많이 도와주었는데도 찬스를 많이 살리지 못해서 득점 1위를 목표로 생각하고 시즌을 시작하였는데 우리 팀 사정상 내가 지금은 중앙 수비로 내려와 있다. 일단은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감독님이 시키시는 부분에 대해서 완벽하게 수행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일단은 우리 팀이 우선이기 때문에 나는 우리 팀에 큰 보탬이 되는 게 최우선으로 팀이 좋은 성적으로 갈 수 있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목표다.”라며 말했다.

곽래승선수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살로 파주시민축구단에서는 김덕수선수를 제외하면 최고참이다. 이에 대해 앞으로 어린 선수들을 어던 식으로 이끌어갈 것이고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곽래승선수는 “우리 팀에는 덕수형도 있고 작년에 K4 리그 MVP를 수상한 허건선수도 있다. 그다음에는 내가 최고참 선수인데 나 말고도 우재도 있고 상협이도 있다. 그 친구들이랑 마음을 맞추어서 동생들이랑 어울리면서 우리도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동생들이랑도 마음을 맞추어서 원팀이되서 같이 시즌을 마치는 것이 목표이며 우리가 P.O로 가는 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좋은 팀들도 많지만 기존 선수들하고 새로운 선수들하고 조합이 잘 맞아가는중이라 조금씩가다보면 좋은결과가 있지않나 라는생각을하고있다.” 라며 말했다.


한편, 곽래승선수의 소속팀인 파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5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목포시민축구단이랑 리그경기를 가진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