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예찬선수는 이날 경기에서의 결승골로 현재 3경기 연속 득점을 올리고 있고 전부 후반전에 터트린 골이다. 이에 대해 소감을 묻자 조예찬선수는 “3경기 교체로 뛰는 동안 감독님이 선발로 뛰든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든 똑같으니 자기 역할만 잘하면 이길 수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감독님께서 자신감도 많이 심어주셨다. 그 말씀에 대해 내가 보답한 거 같다.”라며 말했다.
현재 조예찬선수는 최상을 컨디션으로 매 경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고양시민축구단의 박재현 감독이 인터뷰 중 조예찬선수는 후반전의 사나이라고 언급을 하실 정도로 조예찬선수에게 극찬을 했다. 이에 대해 조예찬선수는 “내가 골을 넣을 수 있는 비결은 감독님 덕분인 것 같다. 나에게 기회를 주시고 항상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주신다. 내가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3경기 연속골을 넣고 있다. 나도 교체로 골을 넣는 게 신기하다. 앞으로 선발로 나오든 교체로 들어가든 골도 넣고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조예찬선수가 팀의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며 현재 K4 리그 8위라는 성적에 머물고 있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무슨 각오를 임할 것이냐고 묻자 조예찬선수는 “이제 시작이다. 강팀이랑 자주 만나게 될 텐데 강팀이랑 경기를 하면 우리가 준비한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팀의 단점을 보완해서 강팀과 경기를 할 때 우리가 항상 하던 모습을 보여주보여주면 될 거 같다. 그리고 우리가 강팀으로 변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들의 목표와 승리를 위해 달릴 것이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조예찬선수의 소속팀인 고양시민축구단은 오는 18일 고양종합보조경기장에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와 리그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