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선수는 서울노원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서포터즈가 뽑은 3월 이달의 선수로 뽑히면서 팬들에게 무한한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박시온선수는 “뭐 시즌 첫골 때문에 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말했다.
박시온선수에게 경기에 임하기전 서울노원유나이티드FC의 이정재 감독이 선수 본인에게 무슨 주문을 하냐 묻자 박시온선수는 “감독님은 항상 감독님의 지시를 따르기보다 선수들끼리의 조화와 자유롭게 맞춰 가는 것을 요구한다. 그래서 선수들끼리도 경기장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오는 것 같다.”라며 말했다.
박시온선수에게 현재 팀의 분위기를 묻자 “다른 팀에 비해서 자유롭고 형, 동생 할 것 없이 서로서로 친하게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라며 말했다.
박시온선수에게 아직 어린 나이인데 K리그 상위 무대에 도전목표가 있냐 묻자 박시온선수는 “개인적으로 19살 때부터 해외에 나가있었다. 거기서 배운 것은 나이는 상관없다고 배웠고 본인도 이제 절대 어리다고 생각하지 않고 축구 선수라면 더 높은 더 좋은 리그로 발전하며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시온선수에게 이번 시즌 각오나 목표를 묻자 “일단 감독님과 팀의 목표는 리그 상위권이 목표인 것으로 안다. 그만큼 이번 연도는 노원이 바뀌었거나 만만한 팀이 아니구나라는 목표를 심어주기 아니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다. 그에 맞게 본인 또한 콘셉트에 맞게 부상 없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박시온선수의 소속팀인 서울노원유나이티드FC는 오는 11일 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당진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