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흥시민축구단 대학생 마케터 김민선[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5일 시흥시민축구단의 김도엽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김도엽 선수는 파주시민축구단에서 활약 후 지난 시즌 인천남동구민축구단으로 이적 후 활약후 이번 2021시즌 시흥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하며 지난 3일 전주 시민축구단과의 K4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이끄는 결승골을 넣으며 시흥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에 대해 김도엽 선수는 “1라운드하고 2라운드는 명단에 들지 못했는다. 그러나 성실하게 노력하고 기회를 받으려고 준비도 많이 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나에게 기회를 주셨다. 그 기회가 빨리 찾아왔고 그래서 나도 그 기회에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하고자 더 집중을 했던 것 같고, 이게 부담감으로 돌아오기보다는 즐기자는 마인드로 들어갔는데 그 기회에 맞게 득점도 터지고 내가 원하는 플레이도 다행히도 나와서 나로서는 그 기회를 잘 잡은 것 같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박승수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들어냈다.

김도엽 선수는 지난 3일에 열렸던 전주 시민축구단과의 리그 경기에 출전이 이번 시즌 첫 번째 공식 대회 첫 출전이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있었냐라는 질문에 김도엽 선수는 “ 내가 19시즌이랑 20시즌에는 파주시민, 남동구민에 있었다. 작년으로 보면 남동구민 축구단의 창단 멤버로 있었다. 어떻게 보면 기회가 적었던 것들도 사실이고 두 경기 출전했는데 1년이 지나고 K4 리그에 대해서 더 알고 노련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 그러한 시련들 그러한 과정들이 더 나를 단단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김도엽 선수는 지난 전주시민축구단과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 전, 데뷔골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대활약을 보여주는 선수 본인의 시흥시민축구단의 데뷔 전을 보여주었다. 김도엽 선수에게 앞으로 리그에서도 꾸준히 출전하고, 꾸준히 공격포인트도 얻고 싶을 것 같은데 소감을 묻자 김도엽 선수는 “내가 이제 첫 번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기회가 나에게 계속 온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생각하고 엔트리부터 들려고 생각하고 엔트리 들었을 때는 경기에 뛰려고 생각하고 경기를 뛰면 공격 포린트를 올리려 생각하고 앞으로 더 단단해져야 될 것 같다.”라며 말했다.

전주 시민축구 단전에 교체 출전을 하였을 때 시흥시민축구단의 박승수 감독이 무슨 주문을 했냐고 묻자 김도 여 선수는 “내가 그 주에 연습경기를 뛰었는데 나의 원래 자리는 사이드 윙이지만 쉐도우를 봐서 뒷공간을 많이 공략하라는 지시를 받았었는데 그런 것이 잘 통해서 전주 시민축구단이랑 경기할 때도 그런 주문을 많이 하셨다. 상대 뒷공간을 많이 노려서 나한테 공이 오기보다는 공격 활로를 더 만들어주라는 부분을 나한테 말씀해 주셨다.”라며 말했다.

김도엽 선수는 앞서 말했던 바와 같이 2019시즌 파주시민축구단 2020시즌 인천 남동구민 축구단 이번 2021시즌에는 시흥시민축구단에 합류하며 세미프로 리그인 K3리그~K3리그를 모두 경험한 선수이다. 앞으로 K리그 1~K리그 2에 도전할 마음이 있냐고 묻자 김도엽 선수는 “내가 작년부터 산업체라고 군 복무를 하고 있었다. 군 복무로 인해서 K4 리그에서 뛰고 있지만 이제 군 전역을 하면 상위리그로 도전을 해보고싶다.” 라며 말했다.

김도엽선수에게 이번시즌 다짐을묻자 김도엽선수는 “아무래도 우리팀이 나이가 어린선수들도많고 선배들도많다. 경기장에서 조화를 잘이룬다면 나는 팀적으로 더 높게 놀라갈것이라 생각하며 시흥의 광진이형이나 대경이형 등 형들이 우리들뒤에서 커버를 잘해주시고 부족한부분은 많이 알려주신다. 앞으로도 선배들말 더 귀기울이며 많은 조언들으면서 경기를 더 풀어나가면 앞으로연승을 해나갈것같다. 그리고 나에게 손을내밀어주신 구단과 나에게기회를주신 감독님과 코치님께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항마음으로 최선을다하겠다.” 라며 말했다.

한편 김도엽 선수의 소속팀인 시흥시민축구단은 오는 10일 정왕 체육공원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