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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FC 임정빈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4-05 2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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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FC[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늘 5일 여주 FC의 임정빈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임정빈 선수는 지난 지난 3월 14일 K4 리그 1라운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 FC VS 강원FC B 팀과의 경기에서 후반전 53분 팀의 동점골을 넣으며 2021시즌 여주 FC의 리그 1호 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에 대해 임정빈 선수는 “먼저 팀이 그 당시 1-0으로 지고 있었는데 동점골과 더불어 리그 첫 번째 골을 넣을 수이 있어 기분도 되게 좋았고 동점골이기 때문에 역전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뛰었는데 결과는 아쉽게 패배를 하였다. 하지만 내가 리그 첫 경기 때 득점을 하여서 나의 개인적으로는 스타트가 좋았지만 그 당시 경기도 승리하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쉽고 죄송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정빈 선수는 여주 FC의 리그 첫 골의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지난 4일에 열렸던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여주 FC의 이번 시즌 첫승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임정빈 선수는 “세트플레이에서만 득점을 했다. 같이 뛴 천호(박천호 선수)가 헤딩으로 잘 흘려줘서 얼떨결에 공이 나에게 떨어져서 집중해서 넣었는데 그 득점이 추가골이어서 너무 좋았고 나의 골이 팀이 세 경기만에 두 골을 넣은 거니깐 팀전으로 보탬이 되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작년에는 많이 뛰면서 두골밖에 못 넣었는데 지금은 세 경기만에 두골을 넣고 시작하니깐 기분이 되게 좋았다."라며 말했다.

이렇듯 임정빈 선수는 자신의 소속팀인 여주 FC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최상의 컨디션을 이번 시즌에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감독님께서 임정빈 선수에게 무슨 주문을 하고, 감독님께서 임정빈 선수에게 원하는 플레이가 뭐냐고 물어보니 임정빈 선수는 “감독님께서 나에게 주문하는 것은 수비형 미드필더식으로 수비 뒤에서 안전하게 볼 배급과 볼 처리를 원하시고 수비 시에 안정감을 원하시고 그리고 원하시는 것은 중간에서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면서 공격적으로 전개시키는 플레이랑 볼을 잡았을 때 쉽게 우리 편으로 전달해 주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시는 것을 원하고 있다."라며 말했다.

임정빈 선수는 고양시민축구단과의 리그 경기에서 적극적인 플레이와 더불어 득점까지 하는 등 여주 FC의 이번 시즌 첫승을 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에 대해 묻자 임정빈 선수는 “팀이 3연패를 안 하고 첫승을 하게 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나의 공이라기보다는 감독님, 코칭스태프분들하고 선수들 전체가 이번 경기 3연패는 하지 말고 꼭 이기자 해서 선수들끼리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훈련하며 의지가 모두 좋아서 이길 수 있었던 경기 같다.”라며 말했다.

K4 리그는 이제 3라운드까지 안 했다. 앞으로 많은 리그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K4 리그의 최강팀인 포천 시민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남동구민 축구단 등 강팀들과의 리그 경기도 기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임정빈 선수는 “작년에도 남동, 포천, 진주 모두 강팀이었지만 우리가 강팀이랑 할 때는 같이 물러서지 않고 잘하는 것 같다. 작년에도 진주시민축구단도 두 번 모두 승리하였고 남동구민 축구단도 승리했던 기억이 있고 강팀이라고 해서 우리 팀 선수나 코칭스태프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올해도 잘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가 강팀으로 변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임정빈 선수의 소속팀인 여주FC는 오는 10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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