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소속팀인 고양시민축구단은 이번 경기에서 아쉽게 졌지만 조예 차선수는 이번 경기 득점을 통해서 2경기 연속으로 교체 출전하며 득점을 터트리는 등 최근 컨디션이 매우 좋으며 현재 시즌 3골을 넣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이번 여주 FC 전에서는 값진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 이에 대해 조예찬선수는 “꾸준히 공격포인트를 쌓다 보면 팀이 이길 수 있을 것 같고 계속 이렇게 좋은 모습 보여주면 우리 팀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며 말했다.
현재 K4 리그는 3경기를 치루었고 앞으로 많은 경기가 남아 잇다. 이에 대해 조예 차선수에게 각오와 다짐을 묻자 조예 차선수는 “이제 많은 경기가 남았는데 앞으로 홈경기 2연전은 무조건이기 목표는 우리 팀이 승격이 첫 번째 목표이고 개인적인 목표는 10골 이상을 넣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며 말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박재현 감독은 오늘 경기 수훈선수로 조예 차선수를 뽑았다. 이에 대해 묻자 조예 차선수는 “나를 믿고 꾸준히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께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경기력과, 좋은 경기 결과로 보답을 드리고 싶고 구단의 승격에 큰 보탬이 되고 싶다. 우리는 다시 다음 경기를 위해 달릴 것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조예찬선수의 소속팀인 고양시민축구단은 오는 11일 고양종합보조경기장에서 서울 중랑 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