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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즌FC 김정훈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4-04 20:03:26
  • 수정 2021-04-04 20: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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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택시티즌FC[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오늘 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천안시축구단 VS 평택 시티즌 FC와의 K3리그 3라운드 경기 이후 오늘 경기 득점을 터트린 평택 시티즌 FC의 김정훈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정훈 선수에게 오늘 경기에 대해 묻자 김정훈 선수는 “우리 선수들이 감독님 말씀대로 준비해서 잘 나갔는데 경기 내용도 좋았다. 하지만 초반에 나의 실수로 인해서 실점을 했다. 그래서 동료들에게 대한 미안함과 감독님께 대한 죄송한 마음으로 경기를 뛰다가 우연히 기회가 와서 내가 골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만회했단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다라 생각하며 전반전 마치고 후반전에도 잘해보려고 했는데 우리가 좋았던 찬스들을 잘 못 살려서 패배해서 너무 아쉽고 나에 대한 실수로 인해서 패배해서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께 너무 죄송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는 평택 시티즌FC가 아쉽게 패배했지만 양 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천안종합운동장에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 그리고 전반전 추가시간에 김정훈 선수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에 대해 묻자 김정훈 선수는 “나 때문에 실점했단 생각이 들어서 경기 내내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원래는 잘 안 올라가는데 온 사이드 백이 그 상황에서 너무 올라가고 싶어서 올라갔다가 기회가 와서 다행히 득점으로 연결이 돼서 개인적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내가 실수한 부분을 득점으로나마 만회했단 생각이 들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승리하지 못해서 아쉽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 선수는 이번 시즌 평택 시티즌 FC의 FA컵 포함해서 전경기 선발 출전으로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해 묻자 김정훈 선수는 “내 개인적으로 동계훈련 때부터 착실하게 준비를 해왔고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내가 부족한 부분도 잇는데 한 경기한 경기 느끼면서 보안할 점도 보안하고 관리도 열심히 하고 앞으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고 경기장에서 뛰는 순간 나에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매 경기에 악착같이 임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오늘 천안시축구단과의 경기로 인해서 배운 점이 무엇이냐 묻자 김정훈 선수는 “축구가 찬스가 왔을 때 넣은 팀이강팀이고 축구는 골 넣는 게임이기 때문에 득점에서 승패가 갈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라며 말했다.

오늘 천안시 축구단의 경기에 앞서 평택 시티즌 FC의 윤상철 감독이 경기 전에 선수 본인에게 무슨 주문을 했냐고 묻자 김정훈 선수는 “감독님께서 우리가 많이 주눅 들면 자신감을 많이 북돋아주시면서 분위기 올리라고 텐션도 많이 UP 해주신다. 그리고 수비적으로 내려서하면 실점을 안 할 수는 있지만 발전이 없다"라 말씀도 해주셨다.


그런 말씀 해 주신 것에 대해서 큰 깨달음을 얻었고  수비적으로 하기보다는 맞불 놓으면서 부딪치면서 싸우면서 경기를 똑같이 하라고 주문해 주셨다. 선수들이 그 말씀을 다르면서 경기가 잘 됐던 모습도 잇던 것 같고 앞으로도 어느 팀을 만나든 주눅 들지 않고 적극적으로 해야 할 것 같다.”라며 말했다.

김정훈 선수에게 이번 시즌의 목표나 각오를 묻자 김정훈 선수는 “우리 팀이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내는 게 첫 번째 목표이다. 나의 개인적인 목표는 공격포인트 쪽에서 순위에 오르는 게 나의 개인적인 목표 웅 가지고 있다."라며 말했다.


한편,  김정훈 선수의 소속팀인 평택 시티즌 FC는 오는 1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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