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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한근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4-02 1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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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박한근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일 충남 아산 FC의 박학근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박학근 선수는 제주 유나이티드 U-18세 팀에서 제주 유나이티드 입단하며 프로 데뷔를 가졌다. 이후 2020년 후반기 K3리그인 김포시민축구단에 이적 후 활약하다가 2021년 K리그 2의 충남 아산 FC로 오게 되었다.박학근 선수는 지난 3월 27일 날 열린 KEB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VS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2021시즌 자신의 첫 번째 공식 경기를 가졌다. 리그에서는 별로 출전 기회를 못 받고 있는 셈이다. 


박학근 선수에게 리그에서도 출전하고 싶을 텐데 그 소감을 묻자 박학근 선수는 “리그를 출전하기 위해서는 항상 꾸준한 훈련량과 언제 출전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을 항상 가지고 있다.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출전을 하게 된다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학근 선수에게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는 어떤 다짐으로 출전했냐는 질문에 박학근 선수는 “FA컵이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실력과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한 만큼만 하자라고 생각을 하고 임했다. 마지막에 무실점을 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 부분에서 나를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과 구단께 죄송하다.”라며 말했다.

경기 당일 실제로 충남 아산 FC의 박동혁 감독은 경기전 취재진들 앞에 인터뷰에서 박학근 선수가 컨디션이 최고치로 올라왔다. 자신의 징가를 보여줄 때가 왔다.라며 인터뷰를 했다. 이에 대해 박학근 선수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훈련을 더 많이 하고 있다. 경기는 항상 이겨야 된다고 본다. 다음 FA컵 승리를 위해 우리는 다시 준비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박학근 선수에게 이번 시즌 각오를 묻자 박학근 선수는 “이번 시즌 팀의 기량이 올라간 만큼 나의 기량도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연구할 것이며 꼭 열심히 훈련해서 나중에 많은 경기에 뛰고 싶다. 그리고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매 경기에 임하겠다.”라며 말했다. 더불어 박학근 선수는 팬들에게 “이번 시즌에 아산에 오게 되어서 느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다. 하지만 항상 성실한 선수가 되며 박한 근이라는 이름이 기억되도록 경기장에서 보여드리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박학근 선수의 소속팀인 충남 아산 FC는 오는 3일 아산 이순신종합 경기장에서 경남FC와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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