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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티즌FC 김남규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4-01 20: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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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선수 [사진제공 : 평택시티즌FC][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30일 평택 시티즌 FC의 김남규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평택 시티즌 FC는 K3리그 소속이며 기업구단으로 K3리그에서 구단이 잘 형성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베스트 프런트상을 수상하는 등 선수 육성 목표와 유소년 체제의 시스템이 매우 잘 구성되어 있다.

김남규선수는 2021시즌에 VS 경주한 수원 축구단에서 리그 1호 골을 성공시키며 평택 시티즌 FC의 첫 리그 1호 골이 됐다. 이에 대해 김남규 선수는 “내가 팀의 리그 첫 골을 넣을 수 있어 기쁘긴 한데 당시 우리 팀이 아쉽게 패배했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그래도 나의 골로 인해서 따라가려고 했던 상황은 긍정적이긴 한데 그래도 결과적으로 패배해서 너무 많이 아쉬웠고 한편으로는 승리하지 못해 나에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너무 죄송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평택 시티즌 FC는 대한민국 축구를 주름잡고 최고의 축구선수 출신인 윤상철 감독이 팀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이에 김남규 선수에게 윤상철 감독이 평소 본인이 경기에 출전할 때 무슨 주문을 하고 감독님께 배울 점을 묻자 김남규 선수는 “감독님께서 매경기마다 상대팀의 중요한 포인트를 잘 캐치해 주시고 큰 틀을 잡아주시면서 그 안에서 선수들끼리 창의적 인플레이를 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신다. 그리고 우리들 스스로가 깨우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시고 감독님께서 너무 훌륭하신 분이셔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 그리고 움직임이나 박스 안에서의 터치, 공격수라면 어느 상황에서든 득점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돼있으신지 배우고 싶다. 윤상철 감독님은 너무 존경스러운 분이며 아버지 같은 분이다.”라며 윤상 찰 감독에 대한 감사함을 들어냈다.

김남규 선수는 2020시즌 평택 시티즌 FC에 합류하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소감을 묻자 김남규 선수는 “2020시즌에는 주로 미드필더에서 보다가 윙도 번갈아가면서 봤는데 2021년도에 감독님께서 윙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주셨다.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나에게도 그 포지션이 잘 맞는 것 같고 감독님께서 그날 경기 상대팀 전술에 맞게 잘 지도해 주시고 우리 팀에 선수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명 한 명 몸 상태를 매일 체크하시고 선발 라인업을 짜시는 데 있어 선수가 워낙 많다 보니 감독님께서는 머리가 아프실 것 같다. 그럼에도 나에게 기회를 주셔서 나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기회를 주시면 좋은 경기력과 골로 보답을 드리고 싶고 앞으로 많은 경기에서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큰 보탬이 되고 싶고 항상 감사한 마음과 배운다는 마음으로 뛰고 있다."라며 구단에 대한 감사함도 들어냈다.

김남규 선수는 아직 프로무대에 대한 경력아 없다. 김남규 선수 또한 어린 나이이다. 이에 대해 김남규 선수에게 프로무대에 대한 도전은 없냐 묻자 김남규 선수는 “없다고 하면 거짓말인 것 같다. 항상 상황에 맞는 때가 있는 것 같다. 현재 위치에서 내가 수행해야 할 미션들을 잘 수행하고 좋은 성적을 내다보면 언젠가는 기회가 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남규 선수에게 이번 시즌 소감과 각오를 묻자 김남규 선수는 “항상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그리고 팀에 희생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팀이 높은 순위권에 갈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많은 골을 넣으며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악착같이 뛰겠다.” 소감을 들어냈다. 더불어 김남규 선수가 팬들에게 “평택 시티즌 FC 서포터즈는 팀의 사랑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 구단을 응원해 주신 팬분들을 보면 힘이 나고 행복하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분들을 뵙지 못하는 것에 대하며 너무 아쉽다. 하지만 점차 수용인원을 늘리고 있으며 팬분들을 만나려면 우리가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 정말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단계적으로 완화가 되면 많은 팬분들이 경기장에 찾아와주셔서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팬분들께 항상 감사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들어냈다.

한편 김남규 선수의 소속팀인 평택시티즌 FC는 오는 4월 4일 일요일 천안종합 경기장에서 천안시 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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