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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유나이티드FC 김상근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3-31 23: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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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근 선수 [사진제공 : 서울노원유나이티드][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30일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김상근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상근 선수는 건국대학교에서 활약 후 이후 2018 시즌 당시 K3리그 소속인 포천 시민축구단에 95년생 동기들인 김경훈, 송다솔과 함께 입단하였다.


이후 2020시즌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K3리그의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이적 후 1시즌을 뛰며 2021시즌 K4 리그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무려 4시즌 동안 K3리그로 활약한 셈이다. 이에 대해 김상근 선수는 “처음에는 사실 조금 약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 그 이상으로 선수들 능력도 좋고 만만치 않다는 걸 느꼈다. 또한 K3리그에서 한 해 한 해 할수록 환경도 좋아지고 리그의 수준을 올라가는 덧도 많이 느꼈다.” 라 말했다.


김상근 선수는 당시 K3리그의 포천 시민축구단에서 뛰었고 K3리그의 김포시민축구단에서도 뛰었다. 사실상 K4 리그 무대는 처음인 셈이다. 김상근 선수에게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입단 배경을 묻자 김상근 선수는 “김포시민축구단과 계약이 종료되고 군문제를 해결하던 중에 노원의 감독님과 국장님, 단장님등이 나에게 좋게 평가해 주시고 기다려주셨다. 그래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로 입단하게 되었다."라며 밝혔다.

당시 김상근 선수가 김포시민축구단에 뛸 당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레전드라 불리는 ‘적토마’ 고정운 감독이 김포의 지휘봉을 잡고 있었다. 이에 대해서 고정운 감독님께 배울 점이 있냐고 묻자 김상근 선수가 “고정운 감독님께서는 선수 시절부터 굉장히 열정적이셨고 적토마라는 별명답게 빠르고 강한 축구를 원하셨는데 저도 부족하지만 많이 따라가려 하다 보니 경기에 대한 마음가짐이나 역습 속도, 프레싱 강한 경기에 체력적인 부분과 여유가 생겼고 그리고 선수가 가진 단점들을 많이 신경 써주셔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배웠다." 라 밝혔다.

이어 2021시즌 새롭게 합류한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에서의 각오를 묻자 김상근 선수는 "부상이 조금 있었는데 잘 준비해서 노원이 올해 환경도 작년보다 훨씬 좋아지고 선수 구성도 훨씬 좋아졌기 때문에 올해 선수단과 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을 달성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더불어 “나를 선택해 주신 감독님과 구단께 너무감사하다.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의 선수답게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선수가 될 것이며 항상 노력하며 팀의 큰 보탬이 되고 싶다." 라말햇다.

한편 김상근 선수의 소속팀인 서울 노원 유나이티드 FC는 오는 4월 4일 일요일 철원종합 경기장에서 강원FC B 팀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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