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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CUP 2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임종은 결승골 FA CUP 3라운드 진출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3-28 15:59:12
  • 수정 2021-03-29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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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포천시민축구단 VS 강릉시민축구단의 경기 전반 15분 터진 포천 시민축구단의 임종은 의 결승골로 포천 시민축구단이 강릉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면서 FA CUP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는 전반전 초반부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전 10분경 강릉시민축구단의 김종진이 경기 도중 허벅지가 찢어지는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며 급하게 황재정이 투입되면서 강릉시민축구단의 뒤엉킨 분위기 속에서 전반전 15분경 강릉시민축구단의 분위기를 틈타 포천 시민축구단의 임종은이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초반부터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포천 시민축구단은 계속해서 강릉시민축구단을 강압적으로 몰아붙였으며 강릉시민축구단도 계속해서 프리 킥을 얻어내 포천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그 이후 득점이 터지지 않으면서 전반전 양 팀의 경기는 1-0으로 포천 시민축구단이 경기를 리드한 채 전반전 경기가 종료됐다.

후반전에도 양 팀의 경기는 팽팽했다. 그중 강릉시민축구단의 공격이 후반전 들어서 매서웠다. 후반전 73분에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슈팅이 포천 시민축구단의 황한준의 손에 맞고 골라인 안까지 들어가는듯했으나 포천 시민축구단의 수비진이 빠르게 걷어내며 강릉시민축구단은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 밖에도 그라운드는 비가 온 탓인지 양 팀의 선수들의 슈팅이 종종 골대 밖으로 벗어나는 등 불규칙적인 슈팅이 종종 일어났다.

양 팀이 후반까지 팽팽히 경기를 하며 여러 차례 슈팅이 나왔으나 결국 전반 초반에 터진 임종은 선수의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포천 시민축구단이 강릉시민축구단을 1-0으로 제압하며 fa컵 3라운드 경기에 진출했다.


한편, 포천 시민축구단은 FA CUP 3라운드 경주한 수원 축구단과 4라운드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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