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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이순민선수 서면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3-28 12:55:18
  • 수정 2021-03-29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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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축구단 시절 이순민선수 [사진 : 대한축구협회][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28일 광주 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순민 선수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순민 선수는 2017년 광주 FC에서 데뷔를 하였고 리그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군 복무를 위해 K4 리그의 포천 시민축구단에서 복무 후 2020년 후반기 광주 FC로 복귀하였다.

이후 2020시즌에 1부 리그 데뷔 전을 치르고 2021시즌에는 꾸준히 벤치 엔트리에 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선 이순민 선수는 1부 리그와 4부 리그에서 경기를 뛰었는데 1부 리그와 4부 리그의 차이점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이순민 선수는 “내가 두 리그를 경험하면서 느낀 것은 선수들의 열정과 경기에 대한 진지함은 어떤 리그든 같다. 하지만 경기의 스피드나 피지컬적인 부분이 아무래도 1부 리그가 더 빠르고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것 같다.”라며 말을 했다

데뷔 시즌인 17시즌에는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포천 시민축구단으로 군 복무 임대되었는데 그 부분에 이순민 선수는 “17시즌은 정말 부족함을 한 몸으로 느꼈던 한 해였다. 처음 프로로 진출해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고, 녹아들지 못했기에 그렇게 포천으로 군 복무를 위해 떠났는데 그 시간이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생각이 든다.


경기에뛸 기회가 생기고 자신감을 얻으면서 선수로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라 밝혔고 더불어 포천 시민축구단에서 배운 점은 무엇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포천 시민축구단에서 경기에 계속 출전해 선수로서 발전한 부분이 너무 많았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도움을 받으면서 본인 인생에서 큰 틀로 봤을 때도 정말 감사한 경험들이다"라며 감사함을 들어내기도 하였다

앞으로의 광주 FC의 목표와 다짐은 무엇이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1부 리그에서 나라는 선수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원 없이 경기장에서 맘껏 뛰며 매일 발전하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고 나에게 기회를 주신 광주 FC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광주 FC에 도움이 되고 싶다
광주 FC 선수에 걸맞은 멋진 선수가 되겠다”라며 광주 FC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들어놨다.

이순민 선수의 본인 별명인 “순다이크”에 대해 묻자 이순민 선수는 “항상 패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함도 들어냈다.


한편, 이순민선수의 소속팀인 광주FC의 다음경기는 VS 인천유나이티드 4월4일 오후 16:30분 광주전용축구경기장에서 리그경기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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