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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부터 프로까지 베태랑 수비수 대전하나시티즌 이규로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3-28 08:56:59
  • 수정 2021-03-29 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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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이규로 선수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지난 27일 베테랑 수비수 대전 하나 시티즌의 이규로 선수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였다.이제 대전 하나 시티즌에서의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이규로 선수는 우선 “첫 번째 시즌은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는 해인 것 같았다. 부상으로 인해 3개월 정도 결장해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없었기에 팀에게 너무 미안했다”라며 아쉬움을 밝히며 이번 시즌 각오에 대해서는 “첫 번째는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하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두 번째는 많은 승리를 쟁취하고 싶고 팀의 많은 보탬이 되고 싶다. 그리고 꼭 승격하고 싶다.” 라며 각오를 말하였다.이민성 감독이 경기전 항상 본인에게 따로 주문을 하는 것이 있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특별히 주문하는 것은 별로 없다, 다만 고참으로써 리더를 해주시길 원하신다. 팀이 연령이 어리다 보니 그런 주문을 원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을 하였다

프로~세미프로 무대인 1부, 2부, 3부 리그에 모두 출전 경험이 있는 이규로 선수는
그 부분에 대해 “어느 리그에서 뛰든 실력 차이는 나지 않는다. 어디서든 소홀히생각하면 안 된다는 걸 많이 배웠다. 그리고 항상 간절히 경기에 임해야 된다는 걸 매번 느낀다.”
라며 더불어 “항상 구단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나도 구단에 큰 보탬이 되려고 항상 노력한다”라며 밝히기도 했다.

팀의 고참의 연배에 접어들었는데 심경을 알고 싶다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이제는 한경기 한 경기가 나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는 것 같다. 기억에 남는 시합을 하고 싶고 기억에 남는 시합을 하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야 된다.”라며 고참으로써의 심경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팬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매 경기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팬분들 덕분에 에너지가 나는 것 같다.
프로선수로서 팬분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하고 싶고 이규로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들께 꼭 보답 드린다는 생각으로,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겠다.”라며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

2007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 데뷔를 하며 1부 2부 3부 리그를 모두 경험한 베테랑 수비수 이규로 이제는 프로 14년 차로 접어들며 매 경기 간절히 임하고 자신의 위치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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