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하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2021시즌 홈경기 당일 무료 왕복 <</span>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span>오렌지 셔틀버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서귀포시)을 찾는 팬들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시동을 걸었다. <</span>오렌지 셔틀버스>는 3월 6일 전북 현대와의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주말과 평일 경기에 한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하며,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기장으로 향하는 버스의 배차 장소는 한라대 정문과 제주시청이며, 복귀 차량은 경기장 주차장 하차 지점에서 경기종료 20분 후 출발한다. 주말 경기는 경기 시작 2시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출발한다. 평일 경기는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 대기하며, 버스 만차 및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출발한다.
코로나 19 예방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버스 1대당 20~23인만 탑승(띄어 앉기)이 가능하다.(15인 이상일시 추가 배차를 통해 탑승 가능) 탑승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하며 탑승 전 발열체크가 진행된다.(마스크 미착용시 탑승불가, 발열 37.5도 이상 증상자는 탑승 불가) 버스에서는 꼭 옆간 띄어낮기를 시행해야 한다.(불응 시 탑승 불가)
탑승 편의를 위해 탑승 30분전 미리 탑승장소에 대기해야 한다.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미 동행 시 탑승이 불가하다. 주말과 평일 배차시간 및 출발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하며, 경기 종료 후 20분 내로 늦지 않게 승차해야 한다.(선착순 탑승) <</span>오렌지 셔틀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피고속(064-711-4500/010-7328-4500) 또는 제주유나이티드(064-738-0935)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