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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진 동점골’ 김천, 안산에 1-1 무
  • 윤미선 기자
  • 등록 2021-03-01 07: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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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정원진 득점 세레머니 [사진 : 김천상무][스포츠디비=윤미선 기자] 김천상무축구단이 창단 첫 경기 안산 그리너스 전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27일 오후 4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R 안산그리너스와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김천의 2021 시즌 개막전을 기념해 구단주 김충섭 김천시장곽합 국군체육부대장임승재 제2경기대장이 안산 와스타디움을 찾았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문선민-오세훈-이근호가 1선을 맡았고 이동수-정원진-문창진이 미드필드 진을 책임졌다포백라인은 심상민-우주성-고명석-안태현이 꾸렸고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안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김천은 6분 만에 안산에 주도권을 내줬다전반 6안산 이준희가 김천의 골망을 가르며 01. 실점 후 김천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전반 26안태현을 빼고 김용환을 투입했다.

 

전반 32이창근 골키퍼가 안산 최건주의 1상황에서의 슈팅을 선방하며 위기를 넘겼다곧바로 정원진은 오세훈이 내준 공을 감아찼으나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전반 41김천은 문선민을 빼고 김보섭을 투입했다전반 추가시간김보섭이 시도한 중거리슛은 골키퍼 정면을 향하며 0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양상은 전반과 달랐다후반 시작과 함께 정원진이 먼 거리에서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안산의 골망을 가르며 11. 균형을 맞췄다후반 12문창진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아 찼지만 골문을 살짝 빗겨나갔다후반 21김용환의 패스를 받은 김보섭이 머리를 갖다 댔지만 골 포스트를 강타했다.

 

김천은 후반 29이근호를 빼고 박동진을 투입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한편승점 1점을 챙긴 김천은 내달 6(오후 4시 잠실종합운동장 레울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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