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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리그, 달성 가능한 기록은?
  • 신수아 객원기자
  • 등록 2021-02-22 11: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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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오스마르(서울)-염기훈(수원)-이근호(대구)-김영광(성남)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디비=신수아 객원기자] 2021시즌 K리그 개막이 이제 4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오후 2시 전북과 서울의 공식 개막전으로 시작되는 2021시즌 K리그에서 달성될 가능성이 있는 각종 기록들을 미리 확인해본다.

 

□ 염기훈은 프로축구 통산 '80-80도움', 이근호는 '60-60도움등 정조준

 

수원의 염기훈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승강제 도입 전 및 1,2부 합계) 76득점 110도움을 기록중이다올 시즌 4골을 추가하면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80()-80(도움클럽'에 가입하게 된다또한 염기훈의 110도움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 도움 1위 기록으로(2위는 이동국 77), 염기훈은 도움을 기록할 때마다 이 부문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울산에서 대구로 이적한 이근호는 '60-60 클럽가입을 노리고 있다이근호는 프로축구 통산 73득점 52도움을 기록 중이다올 시즌 이근호가 8개의 도움을 더하면 신태용에닝요이동국몰리나염기훈에 이어 6번째 ’60-60 클럽‘ 가입이다.

 

프로축구 통산 기록 기준으로 '50-50 클럽가입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이승기(전북, 47-50도움), 세징야(대구, 59-40도움), 황일수(경남, 47-43도움등이 있다.

 

□ 역대 최다 출장 2위 노리는 김영광염기훈-최철순-오범석 등은 통산 400경기 출장 목표

 

성남의 골문을 지키는 김영광은 현재까지 프로축구 통산 518경기 출장으로 이 부문 4위에 위치해있다. 1위는 김병지(706경기), 2위는 이동국(548경기), 3위는 최은성(532경기)이다김영광이 올 시즌 31경기 이상에 출장한다면 은퇴한 이동국과 최은성을 제치고 역대 최다 출장 부문 2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프로축구 통산 400경기 출장을 노리는 선수들도 있다수원의 염기훈(통산 396경기), 전북 최철순(통산 389경기), 포항 오범석(통산 379경기등이다현재까지 프로축구 통산 400경기 출장 고지를 달성한 선수들은 총 17명이며이 중 올 시즌에도 현역으로 활약 예정인 선수들은 김영광(518경기), 강민수(414경기), 최효진(413경기), 김광석(409경기등이 있다.

 

□ 서울 오스마르외국인선수 최초 K리그기준 200경기 출장 눈앞

 

서울의 중원을 책임지는 오스마르도 의미 있는 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오스마르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그리고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 6시즌 동안 K리그에서 활약했으며(2018년은 일본 J리그 세레소오사카에서 활동), K리그1에서만 188경기에 출장중이다오스마르는 올 시즌 12경기만 더 출장하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K리그기준 2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프로축구 통산 기준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외국인 선수는 데얀이다데얀은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인천서울수원대구 소속으로 프로축구 통산 380경기이 중 K리그1에서는 179경기에 출장했다.

 

□ 부산의 프로축구 통산 500제주의 K리그통산 100승 도전

 

팀 단위 기록도 있다부산은 현재 프로축구 통산 485승을 기록중이다올 시즌 15승 이상을 올리면 팀 통산 500승 고지에 오르게 된다현재까지 프로축구 전체 기준 팀 통산 500승 이상을 기록한 구단은 울산(562), 포항(550), 서울(515등이다.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승격에 성공한 제주는 현재까지 K리그1에서 99승을 기록중이다. 1승만 더하면 K리그기준 100승을 달성하게 된다전북(173), 울산(136), 포항(128), 서울(118), 수원(113)에 이은 6번째 기록이다.

 

K리그2에서는 부천과 안양 중 ’K리그통산 최초 100승 달성팀‘ 타이틀을 누가 먼저 가져갈지 관심을 끌고 있다현재 부천이 K리그통산 95안양이 94승째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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