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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재보궐선거] 나경원 서울시장 예비후보, 난향-금천구청역, 난곡선을 연장하겠습니다
  • 서정빈 객원기자
  • 등록 2021-02-17 2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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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천만 역세권 주민 시대, 난곡선 연장에서 시작됩니다

[스포츠디비=서정빈 객원기자] 만나는 시민들에게 ‘어떤 곳에서 살고 싶으세요?’라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단연 ‘역세권’을 말씀하십니다. 지하철만 타면, 사실 서울 어디든 쉽고 빠르게 갈 수 있는데요. 때로는 지하철로 움직이는 시간보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 움직이는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서울에 지하철이 촘촘하게 잘 연결돼 있는 것 같지만, 여전히 ‘철도 소외지역’이 서울에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난곡동, 세곡동, 은평뉴타운과 같은 곳들입니다. 


저는 ‘10분내로 역세권’을 약속합니다. 서울 시민이라면 어디서든 10분 안에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서 ‘천만 역세권 주민 시대’를 열겠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그 첫 번째 지역으로 금천구를 찾았습니다. 


난곡선의 종점인 관악구 난향동에서 금천구청역까지 철도가 다니지 않습니다. 알고 보니 가장 중요한 지표인 ‘낙후도’가 점수에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울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바로 ‘균형발전’인데, 낙후도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것일까요?


《난곡에서 금천구청역까지 4.5km를 반드시 연장하도록 하겠습니다.》


 벽산아파트와 은행나무 시장, 시흥시장 사거리를 거쳐 금천구에 경전철이 다니도록 하는 것입니다. 


난곡선이 금천구청역까지 연장되면 금천구의 독산동, 시흥동, 난곡동 주민들이 1호선과 2호선, 5호선, 신안산선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교통소외지역에서 탈출함과 동시에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이 매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비 40%, 시비 60% 매칭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난곡선에 4,300억 원, 난곡선 연장사업 3,600억 원을 합치면 총 약 8,000억 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는 실제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앙정부를 설득해서 국비 40% 시비 60% 매칭 사업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금천에 사시는 분들게 또 하나 약속을 드립니다. 


안양천은 참 아름답고 소중한 자원입니다. 안양천 주변을 최고의 녹지 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는 서울 어디서나 10분 내로 녹지와 공원, 숲을 찾을 수 있도록 해드릴 것입니다. 


안양천을 양재천 부럽지 않은 공간으로 조성해서 금천구민들의 주거 환경을 업그레이드 해드리겠습니다. 


‘천만 역세권 주민 시대’, 여기 금천구부터 단단히 챙기겠습니다.


<사진 : 나경원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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