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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2021 시즌 연봉 계약 마쳐
  • 이하은 기자
  • 등록 2021-01-15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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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연봉 조정 신청을 한 투수 주권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자 53명과 연봉 계약 마쳐
  • 구단 최고 인상률은 투수 소형준 419%, 야수 배정대 192% 기록

[스포츠디비=이하은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남상봉, ktwiz.co.kr)이 12일(화) 재계약 대상 선수들과 2021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최고 인상률을 기록한 선수는 투수 소형준으로, 신인 연봉 2,700만원에서 419% 인상된 1억 4,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소형준은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고졸 신인 10승을 기록하는 등 선발 투수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20 시즌 KBO 신인상을 수상했다.

 

 불펜에서 든든한 역할을 한 조현우는 3,000만원에서 150% 인상된 7,500만원, 유원상은 4,000만원에서 100% 인상된 8,000만원에 사인했다. 배제성은 1억 1,000만원에서 55% 인상된 1억 7,000만원에 계약했다.

 

 야수 중에선 중견수로 최고의 시즌을 보낸 배정대가 192%로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배정대의 연봉은 4,8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인상됐고, 외야수 조용호는 7,000만원에서 86% 인상된 1억 3,000만원에 계약했다. 두 선수는 데뷔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한편, 주권은 11일(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연봉 조정 신청을 했다.

 

▶ 2021 시즌 주요 선수 연봉 계약 현황

                                                                                                          (단위 : 백만원)

구분

선수명

’20 시즌

’21 시즌

인상률

투수

1

소형준

27

140

419%

2

김재윤

120

170

42%

3

배제성

110

170

55%

4

유원상

40

80

100%

5

조현우

30

75

150%

6

하준호

45

60

33%

7

김민수

65

70

8%

8

전유수

100

105

5%

9

조병욱

27

40

48%

10

이대은

100

50

-50%

 

                                                                                           (단위 : 백만원)

구분

선수명

’20 시즌

’21 시즌

인상률

야수

1

배정대

48

140

192%

2

강백호

210

310

48%

3

장성우

135

210

56%

4

조용호

70

130

86%

5

심우준

130

155

19%

6

문상철

40

60

50%

7

송민섭

47

57

21%

8

천성호

27

40

48%

9

강민국

40

55

38%

10

김민혁

90

65

-28%

※ 억대 연봉자 (FA 및 군제대 제외) : 9명

- 신규 : 소형준, 배정대, 조용호

- 기존 : 김재윤, 배제성, 전유수, 강백호, 장성우, 심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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