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 축구 발전 위해 송도국제도시 축구장 계약
  • 박성욱 기자
  • 등록 2021-01-08 09:55:13
기사수정
  • 인천광역시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및 발전 초석 다진다 송도국제도시 축구장 프로구단이 맡아 이용객 편의 제공

[스포츠디비=박성욱 기자]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송도국제도시 4공구에 있는 축구장 10,772관리사무실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용수익허가 계약을 체결하여 인천시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 발전을 꾀할 수 있게 되었다고 7일 밝혔다.

 

최초 계약기간은 202117일부터 202616일까지로 5년이다구단은 매년 계약 갱신으로 25년 동안 인천시 연수구 소재의 송도국제도시 4공구 내 위치한 축구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이번 계약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관리하던 축구장을 인천시민 프로축구단이 운영하게 된 사례로 시와 프로축구단이 상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송도국제도시 축구장은 인천 구단 유소년 육성을 위한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유소년 리그 및 대회도 운영된다또한지역 내 동호회 및 생활축구리그 개최를 위한 경기장각종 사회공헌사업과 행사를 위한 공간 등 다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는 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가 송도국제도시 축구장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어 기쁘다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시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과 인천시의 축구 발전송도국제도시 내 축구장의 활성화그리고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인천유나이티드>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