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엄지영 수습기자] 경주시민축구단이 2020 K3,4리그 승강 결정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을 따돌리고 K3리그 잔류를 확정했다.
경주시민축구단은 지난 6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과 승강 결정전에서 2-2 무승부로 끝나면서 무승부시 상위리그 팀이 잔류한다는 규정에 따라 경주시민축구단은 K3리그에 잔류하게 되었다.
한편 K3리그에서 춘천시민축구단(15위), 전주시민축구단(16위)이 K4리그로 강등되었고 경주시민축구단(14위)이 잔류했다.
K4리그에서는 파주시민축구단(1위), 울산시민축구단(2위) 승강에 성공하면서 2021시즌 K3리그에서 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