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박중길 기자]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시즌 KOVO V리그 - 김천 한국도로공사하이패스 대 인천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 경기에서 3세트 블로킹 상황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가 과격한 표현을 한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2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8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연맹 사무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김종민 감독과 최성권 심판은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올 시즌 사령탑이 KOVO로부터 징계를 받은 건, 이번이 두번째다.
남자부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7일 KB손해보헝과 경기 5세트에서 항의를 하다가 퇴장 명령을 받았고, 이후 1경기 출장 정지와 30만원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