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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 박주영의 한 방! 고무열의 동점.. 서울 8위로!
  • 서정빈 수습기자
  • 등록 2020-10-24 20:30:12
  • 수정 2021-02-10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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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박주영 득점 세레머니 [사진 : 스포츠디비 현장사진팀(김민주 수습기자)][스포츠디비=서정빈 객원기자] FC서울은 24일 오후 2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라운드B 4라운드(정규 26라운드)에서 강원FC랑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승점 29점으로 8위 강원은 승점 34점으로 7위를 확정했다.


홈팀 서울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윤주태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한승규, 한찬희, 조영욱이 2선에서 윤주태를 지원한다. 주세종과 김원식이 3선에 위치했다. 수비는 김진야, 윤영선, 황현수, 윤종규가 맡는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킨다.


원정팀 강원은 3-3-2-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고무열과 김승대가 투톱을 이뤘다. 정지용과 조지훈이 투톱을 돕는다. 이재권이 수비진을 보호하며, 김수범과 김경중이 좌우 측면을 맡았다. 신세계, 임채민, 김영빈이 최종 수비를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꼈다.


이미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한 강원(승점 33)은 서울을 상대로 파이널B 최종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하려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두 팀 모두 전반전에 득점을 따내지 못한 상황에서 선제골은 서울이 넣었다.


서울은 후반 24분 박주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강원의 골그물을 흔들었다.


강원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강원은 후반 35분 페널티 지역 정면으로 파고든 이재권이 재치 있게 내준 볼을 고무열이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의 균형을 맞추며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서울은 31일(토) 홈에서 강등권 인천과 경기에서 승리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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