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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현장] 진주시민축구단, 이천상대 3-2 승리 팀 5연승 기록
  • 강진아 수습기자
  • 등록 2020-10-12 10: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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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디비=강진아 수습기자] 11일 오후 3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20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 이천시민축구단의 경기는 진주가 3-2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기록과 동시 4위로 올라갔다. 


진주는 이날경기 승리로 9주 연속 무패행진으로 연승과 무패기록을 갱신했고, 신생팀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초대 K4리그 우승권에 한 발짝 나아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7분 4번 변준범 선수가 상대측 골대 좌측에서 올라온 프리킥을 선제골로 연결시키며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는 듯 했으나, 15분 이천시민축구단 24번 권영호 선수에게 중거리 슛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전반 종료 1분을 남겨둔 시점에 88번 성봉재 선수가 24번 김현성 선수로부터 어시스트 받은 공을 슛으로 연결시키며 2대1로 전반전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이어 후반 6분 8번 심지훈 선수가 과감한 중거리 슛으로 추가 득점에 성공해 3대1로 앞서가며 대량득점에 한걸음 다가서는 듯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민축구단은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33번 안승은 선수의 추가 득점을 통해 1점차로 추격하며, 역전을 노렸으나 시간은 진주시민축구단에 승리를 안겼다.

   

최정일 감독은 연휴 이후 휴식기가 있었지만 오랜만에 있는 홈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었던 거 같다며 선수들이 너무 잘해주어 이탈 선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업 선수들이 잘해주어 칭찬을 해주고 싶다고 하였다.

   

성봉재 선수는 9경기 정도 패가 없으며 팀이 좋은 흐름의 분위기라 하였으며 남은 경기를 하나 하나 잘 준비하다보면 결과를 알아서 잘 따라오지 않을까라고 우승 욕심도 냈다.

   

한편 다음 경기는 오는 17일 오후 3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인천남동과의 두번째 신생팀 더비경기를 진행한다 진주는 지난 13라운드 인천원정에서 2-1승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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