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강진아 수습기자]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은 일본 B리그 치바 제츠(CHIBA JETS, 대표 마사야 타무라)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SK나이츠와 치바 제츠는 공동 마케팅 전개, 선수간 교류, 데이터 분석 정보 교류, SNS 활용 등 홍보 방안 교류, 유소년팀간 친선 대회 등을 통해 양 구단의 농구발전 나아가 양 국가의 농구발전을 도모하고자 협의를 해온 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됐다.
양 구단은 향후 코로나 19가 진정될 경우 상호 방문 경기, 유소년 친선 경기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치바 제츠는 일본 B리그 동부지구에 소속된 팀으로 지난 2018~2019시즌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NBA에서 뛴 바 있는 일본 국가대표 토카시 유키(Thgashi Yuki)와 KBL에서 뛰었던 새넌 쇼터(SHanon Shoter)가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