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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 기사] 폴루스바이오팜 14일 임시주주총회 앞두고 진실 공방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10-06 14:52:03
  • 수정 2020-10-06 18: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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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폴루스바이오팜에서 폴루스에 투자한 1215억 임시주총 최대 관심사...

사진제공 : 스포츠디비 독자[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임시주주총회가 8일남은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에서 폴루스에 투자한 1215억 어디에서 나왔는지 일반 주주 사이에서는 14일 임시주주총회 최대 관심사로 알려졌다. 


폴루스바이오팜에 투자한 일반 주주들은 기업사냥 전력이 있는 김OO 현 대표이사. 김OO 전 부사장, 김OO 경영 대리인, 그리고 김OO 이사 전현직 임원들이 폴루스바이오팜 투자 없이 폴루스, 폴루스바이오팜 회생,파산으로 가치 하락 시킨후 매각을 하려고 하는중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남승헌 폴루스바이오팜 前 대표이사는 이에 입장문을 발표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으며

진실여부와 일반 주주들의 회사 경영진을 향한 믿음과 신뢰여부는 10월 14일 임시주총에서 결정날 예정이다. 


폴루스바이오팜 前 대표이사 남승헌[㈜폴루스바이오팜 대표이사 및 경영 지배인의 주주 안내문에 대한 입장문 전문]


안녕하십니까.


폴루스바이오팜의 前 대표이사 남승헌입니다


금일 주주님들께 발송된 폴루스바이오팜 현 대표이사 및 경영지배인의 우편물에 있는 내용과 관련하여 당사자로서 해당 내용들에 대해 주주님들께 진실 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1. 폴루스의 회계감사 거절 관련 사항


주식회사 폴루스는 회계 기준에 따라 정확한 회계 처리와 감사인에게 충분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 자금 사용 내역은 재무제표 및 주석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계에 대해 지식이 없는 저 들 은 2018년 회계 년 도 감사보고서에 기재되어 있는 계속 기업 가정에 유의적 의문을 제기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재무제표에는 이 사실이 적절하게 공시되지 않았으며” 라는 말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으나 이는 회계처리나 공시가 잘못되었다는 의미가 아님을 주주님들께 말씀드립니다


폴루스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며 계속 기업 가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회사가 당장 파산될 것을 가정하고 회계 처리를 할 수는 없습니다.


회계 감사인은 감가상각 처리하던 자산을 당해 년 에 모두 비용 처리하고 건설중인 공장을 청산 가치로 평가하여 회계 처리할 경우 적정 의견을 줄 수 있다고 하였으나 자금 조달 후 정상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게 당장 회사가 청산되는 것을 가정하고 회계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의견 거절을 받은 것 뿐이지 회계 처리에 문 제가 있거나 자료를 고의적으로 제공하지 않은 적은 결코 없습니다.


또한 저들이 이야기하는 폴루스바이오팜이 투자한 1,215 억원 의 사용 내역 은 투자 받은 돈에 꼬리표를 달고 사용하는 것이 아니 기에 폴루스의 전체 투자 유치 금액을 통틀어서 사용내역을 얘기하는 것이 타당 하며 , 간단히 폴루스의 투자 유치 금액 사용 내역을 정리하 여 말씀드리 면 2020 년 상반기 누계 기준 총 2,544 억원 의 투자금을 조달하여 화성공장 건설에 1,872 억원을 사용하였고 연구개발 및 운영비에 672 억원을 사용하였습니다 . 이에 대한 내역은 공시되어 있는 폴루스 사업보고서의 재무제표와 주석에 상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주주 여러분들께서도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폴루스 투자 상황 및 폴루스바이오팜의 상장 유지


주식회사 폴루스는 이미 MOU 체결을 완료한 제넥신과의 C OVID 19 DNA 백신 대량생산CMO 를 기반으로 국내 외 투자자로부터 자금 조달을 조속히 성공시켜 계속 기업 가정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고 폴루스바이오팜과 폴루스의 재감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폴루스바이오팜의 상장 유지 및 거래 재개를 조속히 진행하고자 합니다 


2019 년 이후 투자 유치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을 하였 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 상황 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것을 주주 님 들께서도 확연히 느끼고 계실 겁니다


특히 , 폴루스바이오팜 관련 경영권 분쟁과 소송 으로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국내 유력 바이오 제약사인 제넥신은 저와 폴루스가 가지고 있는 역량과 가능성 을 믿고 MOU 를 체결하였으며 , 이는 제넥신이 폴루스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사업을 글로벌하게 성공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현재 폴루스는 해당 회사 에서 요구하는 대량 생산이 가능하도록협업과 소통 을 통해 공장 건설 재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세계에서 COVID 19 DNA 백신을 대규모 양산할 수 있는 , 조기에 생산 준비가 되는공장은 폴루스의 화성공장이 유일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기존에 우려를 보이 던 투자자들도 다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어11월 ~12월 사이에 재감사 신청이 가능한 수준으로 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것을 약속 드 리며 이후 공시들을 통 해 주주 여러분들께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주주 님들께 말씀드립니다 이들은 주주님들께 보내드린 입장문에서는 폴루스가 살아야 폴루스바이오팜이 산다는 것을 맞는 말이다 인정 하 고 저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주주님들의 의견이라고 해놓고 뒤에서는 현재 제가 추진 하 는 건들을 지연시키거나 좌초 시키기 위해 허위 사실 유포와 분탕질을 통해 여러 방해 공작을 지속 하여 어려움들을 야기시키고 있 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 이러한 이들의 행위에 결코 흔들리지 않고 여러 이해 관계자 분들께 본질을 숨김없이 알려드리며 차질 없이 계획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 현재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는 이들 은 폴루스에 대한 채권 1,215 억원을 상환할 것을요구하면서 폴루스가 당장 상환해야 할 채무 에 이를 포함하여 부풀려 얘기하고 있 으나 , 여기에는 다분히 불순 한 음모가 깔려있습니다


폴루스 가 발행 한 채권 중 폴루스바이오팜을 제외한 429 억원의 채권자 분들 도 회사를 믿고 더 큰 이익을 기대하며 정상화될 것을 기다려주고 있 는 상황 에 당장 1,215 억원을 현금으로 상환하라는 저들의 무리한 요구 는 폴루스가 파산 절차에 들어가기를 바라는 방해 세력의 음모 임이 더더욱 확실하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해당 채권을 방해 세력간에 헐값에 주고 받고자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이들의 안중에는 주주들은 없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추잡한 술수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폴루스바이오팜을 경영정상화 하고 상장 유지 하 겠다는 사람 들이 가능성이 있는 유상증자의 납입 일정 변경을 이사회에서 부결시 켜 아예 무산시키 고, 주주총회 위임 권유 기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위임 권유 우편물을 불법적으로 발송 하고, 불성실 공시를 진행하여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벌점을 부과 받는 등의 행동을 일삼 고 있으며 이것이 과연 폴루스바이오팜의 상장 유지를외치는 자들이 행하는 행동이 맞는지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폴루스바이오팜의 대표이사 는 누구의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불법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이사회 의사록과 임시주총 안내문을 알리는 과정에서 실수로 4 개의 음성파일을 첨부해 비단 폴루스바이오팜 주주분들뿐 아니라 본인이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회사 의 주주들에게도 큰 상처를 입힌 바 있고 공교롭게도 최근 대표이사직을 사임한 바 있습니다 이런 자가 폴루스바이오팜의 대표이사가 관련 될 수 있는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현재 저와 함께 하는 투자자들은 폴루스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폴루스바이오팜 이 발행 한 CB 를 인수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이 작업이 완료되면 폴루스바이오팜 의 채권이 주식으로 전환되어 재무 안정성을 높이고 재감사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임을 알려드립니다 저들이 주장하고 있는 폴루스바이오팜을 살리기 위한 활동은 오로지 이사회를 장악하여 폴루스바이오팜이 보유하고 있는 폴루스의 전환사채를 매각하겠다는 내용 밖에 없음을 주주님들께서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3.배임 횡령과 관련된 양측의 고소 상황


현재 폴루스바이오팜 의 현금 80 억원을 횡령한 세력과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세력은 동일 세력으로 , 그들은 자신들의 범행이 드러나자 되지도 않는 주장들을 쏟아내며 진흙탕 싸움으로 끌고 가려 하고 있습니다


회사 의 회생절차 신청 취하가 결정 나자 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저들이 현금 80 억원 을 OO 코퍼레이션”으로 빼내간 명백한 횡령 증거 를 이미 확보하여 검찰에 제출하였으며 이에 대해 저들은 자신들이 떳떳하다면 무고나 명예 훼손 등의 대응 을 할 수 있을 텐데 아무런 대응 도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곧 법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러한 자신들의 불리한 상황에 반격하겠다고 꺼낸 카드가 2 년 전부터 수도 없이말해왔으나 실체도 없는 횡령 배임 건을 또 들고 나와 본인들의 연줄을 통해 일부 소규모 매체 에 관련 기사를 올리고 있고 , 자신들이 횡령한 돈을 상관도 없는 비용과 연결시켜 말도 안되게 저에게 다시 돌려놓으라는 등의 흠집 내기를 시도하고 있 으며 , 저는 이에 대해 무고와 명예훼손으로 맞고소를 진행하였 습니다 현재 그들이 불법적으로 자행하는 일들은 그들의 마지막 발악 일 뿐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조만간 검찰과 법원에서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 입니다.


현재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세력들은 잠시 그들이 회사를 가질 수 있고 불법적 자금을 만들어 편취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결국 회사를 살리려는 저와 주주님들 임직원들 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 만큼 죄 값을 반드시 치르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들에게 역으로 묻고 싶습니다


폴루스홀딩스가 폴루스바이오팜을 인수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 폴루스바이오팜이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로 조달한 금액은 1,433 억원인데 이 중 폴루스에 투자한 1,215 억원을 제외한 218 억원은 어디에 사용되었습니까 지금의 이사회 장악 세력이 줄곧 자금 관리를 맡아온 만큼 이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을 테니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금번 주주총회를 앞두고 여러 잡음들과 일련의 행위들로 인하여 주주여러분들께 큰 심려를끼쳐드리고 큰 고통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 으로 사과 드립니다


하지 만 이러한 일들이 계속 될수록 시야를 흐리려는 저들의 의도와는 달리 회사의 가치를생각하는 쪽이 어느 쪽인지 명백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주주분들께서 더 많은 지지와 응원을 주시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주주님 들 과 항상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죽을 각오로 최선을 다해 현 위기를극복하고 회사를 정상화시키고 , 글로벌제약사로 성공시켜 주주님들의 큰 은혜에 반드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평생을 갚아도 모자를 큰 은혜를 입었다고 생각하고 죽는 그 날까지 잊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 드리고 사랑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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