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학 콘서트는 선순환 문화콘텐츠 산업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문화콘텐츠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실패와 성공 경험을 지역 창작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전남콘텐츠코리아랩만의 이색 토크 콘서트다.
올해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손미나 작가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서울 교장,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여행 작가, 소설가 등 수많은 이름을 만들어 오며 다재다능한 여성 리더이다. 최근 ‘어느 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는 에세이 집을 내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실패를 대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실패를 판단하는 기준과 그것에 대처하는 자세를 통해 보다 평온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인생의 선택길에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 그리고 격려를 북돋아 주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실패학콘서트는 올해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