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지난 14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오인혜의 빈소가 15일 인천 중구 신흥동 인하대학교 부속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와 송도소방서에 따르면 오인혜는 14일 오전 5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진 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