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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故) 박원순시장 아들 박주신 오늘(11일) 귀국....
  • 고동호 기자
  • 등록 2020-07-11 10: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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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서울시청[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인 박주신씨가 11일 아버지 빈소를 지키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11일 "영국에서 아드님이 오늘 입국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며 "진단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면 바로 빈소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관계자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 데 3시간가량 걸릴 것으로 안다"며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검사결과가 음성이 나오면 빈소로 바로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오면 아드님이 빈소를 지키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서울시청 관계자가 말했다.

한편 박씨는 지난 2012년 당시 강용석 무소속 의원이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후 박씨는 영국에서 머물러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질병관리본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역대응지침 제9판’에 따르면 입국 전 한국대사관에서 ‘격리면제서’를 사전 발급 받는 경우 격리 면제 대상자가 된다. 격리면제서 발급 사유로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또는 형제자매 장례식 참여가 포함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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