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9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 취재진들이 몰렸다.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딸에 의해 실종신고가 접수되었고, 경찰이 마지막 핸드폰 수신호가 잡힌 종로구 와룡공원 일대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중이다.
취재진들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공관 주변에도 취재진이 몰려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
한편 날이 어두워지자 경찰과 119특수구조단 등 추가 인력과 경찰견 드론까지 투입해 수색중이라고 발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