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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터뷰] 안산 김길식 감독 경기 후 인터뷰
  • 마준서 기자
  • 등록 2020-06-27 21:28:28
  • 수정 2020-11-09 16: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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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정력이 많이 아쉬웠다"라고 밝혀...

[스포츠디비=마준서 기자] 안산 김길식 감독도 아산 박동혁 감독과 마찬가지로 오늘 경기 기회를 많이 놓친 것에 대해서 아쉬워했다.


“지난 경기에서 자신감을 얻어서 오늘도 득점을 먼저 얻어서 냉철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후반에 공격적으로 해서 득점을 노렸지만, 결정력이 떨어져서 아쉬웠다. 위안을 얻자면 지난 홈 3경기에서 모두 패배했는데, 오늘 홈에서 패배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열심히 준비해서 홈에서 승리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늘 득점을 기록한 최건주에 대해서는 “최건주는 워낙 스피드도 빠르고, 잠재력이 풍부한 선수다. 스피드는 그 연령대에선 최상위라고 생각한다. 경기 운영에서는 아직 미숙 하다 보면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지 않을까 하고 기대하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최건주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또, 경기 결과에 대해서는 “연승 못해서 아쉽고, 홈에서 이기지 못해 아쉬웠다.”라고 밝히며 홈에서의 승리를 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서울 이랜드 전과 큰 변화가 없는 선발 명단에 대해서는 “이랜드 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선수를 넣어서 큰 변화는 없었다. 다양한 선수에게 기회를 줘서 팀의 색깔을 찾을 것이다.”

 

 오늘 많이 아쉬워한 결정력을 늘릴 수 있도록 생각한 내용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개인 능력을 좋은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고, 훈련을 통해서 꾸준하게 보완하는 방법밖엔 없다. 결정력은 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아서 최대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답변하며 결정권 능력 향상에 대한 의지를 표출했다.

 

 다음 FA컵 경기에 대해서는 “FA컵도 중요하다. 그동안 경기에 나가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격려를 해줄 것이다.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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