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지난 23일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김정재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천남동 김정재 감독은 지난 포천전 패배에 대해서 먼저 1년 레이스에 한경기이기도 하고
이번 주 토요일 진행하는 포천과의 또 한 번의 경기를 하면서 심적인 부담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극복하고 우리가 원하는 승점을 확보하기 위해서 잘 정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 지난 포천과의 경기 패배를 한 뒤 선수들에게 한 말씀이 있는가?
어린선수도 있고 패배에 대해서 많은 의미를 둘 수 있기 때문에 지나간 경기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포천과의 경기를 잘 준비하고 남은 시즌을 잘 준비하자고 말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있고 신생팀이지만 인천남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팬들이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에 많은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것 과 작은 구단이지만 프론트가 잘 준비해주고 구단주의 관심이 많은 것이 밖에서 보는 팬들께서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
- 인천 남동과 제일 가까운 구단인 시흥시민축구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시흥은 정말 라인업도 좋고 모든 것이 좋은 팀 이라고 생각 한다. 시즌 시작 전 시흥은 우승 후보 중에 한 팀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아쉽게 중위권에 있지만 좋은 기량이 있는 구단이기 때문에 상위권으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8월8일 시흥과의 첫 경기 꼭 승리를 할 것 이다.
- 19년 신생팀 울산시민의 창단우승처럼 20년 신생팀 인천 남동구단이 창단우승팀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사실 시즌 전에 우리 팀이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되고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또 개인기량이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우승후보로 꼽아주시는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다.
한편 김정재 감독은 웃으면서 창단우승 한번 도전 해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