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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하나원큐 김정은, 변연하를 넘어 통산 득점 2위에 올랐다.
  • 박중길 기자
  • 등록 2023-11-25 16: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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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원큐 김정은 (사진=인천, 스포츠디비 문화스포츠부 현장취재팀)[스포츠디비=박중길 기자] 25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우리WON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 - 부산 BNK썸과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김정은은 특별한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BNK코치로 변연하 코치의 통산 득점기록을 넘어셨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정은은 통산 7860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통산 득점 3위에 올라 있었으며 현역 선수로는 선두로 달리고 있었다.


통산 득점 2위인 변연하의 545경기동안 통산 득점은 7863점을 만들어냈다. 김정은이 변연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단 4점이 필요했었다.


기록은 1쿼터 중에 완성했다. 쿼터 중반 팀의 첫득점을 만들어낸 김정은은 이어 한엄지의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를 획득했고 자유투 2개 모두 깔끔하게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통산 득점 7864점을 만들어냈다.


이날 기록으로 김정은은 통산 득점 2위라는 이름을 올렸다. 역대 가장 많이 득점을 낸 선수로는 정선민으로 415경기에서 8140점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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