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바로가기
Top
기사 메일전송
[DB포토] 홈개막전서 홈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는 삼성화재 고준용
  • 박중길 기자
  • 등록 2023-10-19 19:45:13
기사수정

삼성화재 고준용 (사진=대전, 스포츠디비 사진영상부 현장촬영팀)[스포츠디비=박중길 기자] 19일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3시즌 KOVO V리그 -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와 인천 대한항공점보스와의 경기가 열렸다.


1라운드 홈개막전에 앞서 팬들 앞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있는 삼성화재 고준용.

구단에서 은퇴식을 여는 건 7년만이다. 2016-2017시즌 홈개막전서 레전드 정관장 감독인 고희진 감독의 은퇴식을 열었다.


고준용 코치 역시 고희진 감독과 마찬가지로 삼성화재 원클럽맨으로 이름을 날렸다. 인하대 졸업 후 201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이후 군복무 기간을 제외, 단 한번의 이적없이 삼성화재에서만 뛰었다.


고준용은 프로 통산 279경기에 출전해 633점 공격 성공률 48.35% 리시브 효율 44.54%의 기록을 남기고 은퇴했다. 마지막 시즌 기록은 27경기 출전 52점 공격 성공율 44.33% 리시브 효율 28.66%. 삼성화재에서 우승컵도 들어보고, 최하위도 경험하는 등 한 팀에서 희로애락을 모두 겪었다.


2023-2024시즌부터는 지태환 코치와 함께 김상우 감독의 부름을 받아 삼성화재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고 있다.

TAG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최신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인기있는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