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신광희 스포츠전문 기자]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골드랜드제이앤제이와 공식 광고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2일(수)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FC안양과 ㈜골드랜드제이앤제이의 광고후원 협약식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FC안양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과 FC안양 신경호 단장, ㈜골드랜드제이앤제이 김대규 대표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드랜드제이앤제이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FC안양의 공식 후원사로서의 지위를 얻게 된다. FC안양은 경기장 광고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골드랜드제이앤제이의 광고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골드랜드제이앤제이 김대규 대표는 “안양을 대표하는 축구 구단 FC안양과 인연을 맺어 매우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FC안양 축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FC안양 신경호 단장은 “안양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골드랜드제이앤제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굳건한 관계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9일(수)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