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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휴식기 마친 창원시청축구단, 우승 사냥 나선다
  • 고동호 기자
  • 등록 2022-08-09 15: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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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는 12일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서 천안과 맞대결
  • - 전반기 원정경기 1-2 승리 홈에서 승리 노린다.

창원시청축구단이 서귀포 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를 하고있다. [사진제공 : 창원시청축구단][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27일간의 여름 휴식기를 마친 창원시청 축구단(구단주 홍남표, 이하 창원)이 후반기 우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1일간 제주 서귀포시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창원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천안시 축구단과 도전을 향한 열정 2022 K3리그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창원의 출발은 좋다. K3리그에서 10승 5무 6패로 상위권(3위)을 달리고 있다. 휴식기 전 최근 3경기 1승 1무 1패로 상위권 안착을 하며 분위기를 올렸고, 27일간의 휴식기 동안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고 달콤하게 보낼 수 있었다.

   

창원은 쉬는 동안 경기 감각과 부족한 체력을 끌어올리는 훈련에 중점을 뒀고, 한층 강화된 전력으로 다음 일정을 소화하려 한다.

   

창원은 휴식기 동안 조직력 강화를 위한 연계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해 온 만큼 후반기 남은 9경기에서 좋은 전력이 기대되고 있다.


창원시청축구단 최경돈 감독은 부상에서 복귀한 조이록 선수와 새로 영입한 김태윤 선수의 경기 감각 향상과 팀플레이 적응훈련으로 팀의 더 튼튼한 스쿼드 자원을 만들기 위해 팀 훈련을 끝내고 시작한 후반기 첫 경기이기 때문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시청이 천안시 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승리로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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