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북도 진보당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진보당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전북 순창에서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진보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당선자를 포함하여 21명의 당선인을 배출하면서 대안 진보정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진보당은 최근 비상한 경제 위기에 대응해 민생을 살리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고, 지역 진보집권모델을 창출하기 위한 당선인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무엇보다 고물가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노동자·서민의 삶을 보호하고, 생활 속 진보정치를 더욱 발전시키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당선인 전원이 참여하며, 발제와 상호 토론으로 진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3선에 성공한 김태진 광주 서구의원이 그간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span>진보당 지방의원으로 산다는 것 ‘첫 의정활동 4년 성공적으로 보내기’>를 발표하고, 김종훈 울산동구청장 당선인은 <</span>울산 동구 진보집권 모델 구상>을 발표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황광민 나주시의원은 <</span>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진보당의 지방자치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