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박중길 기자] 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5월 22일(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베어스데이를 맞이해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투수 홍건희(30)와 최원준(28)이 경기 당일 12시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팬사인회 참가 신청은 5월 20일(금) 15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가능하다.
이날 경기에선 기존의 레드 지정석 201, 202블록을 베어스데이 A, B존으로 운영한다. 해당 좌석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두 번째 우승을 기념해 1995년 유니폼 디자인으로 제작한 캠핑 의자를 증정한다. 선수단도 스페셜 유니폼 및 모자, 헬맷을 착용할 예정이다.
'5월 베어스데이' 경기 예매는 5월 15일부터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는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베어스데이 A존(기존 레드석 202블럭)이 , 11시부터 일반 예매로 베어스데이 B존(기존 레드석 201블럭)이 오픈 했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을 제시한 뒤 캠핑 의자를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