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두산베어스 제공

[스포츠디비=박중길 기자] 두산베어스가 연고지 서울을 상징하는 신규 유니폼을 출시한다.

서울 유니폼은 두산베어스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다. 두산베어스 원정 유니폼을 상징하는 네이비가 메인 컬러이며, 정중앙에 영문으로 'SEOUL'을 새겼다.

2022시즌 두산베어스 선수단은 서울 연고 구단인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 상대 원정경기때 해당 유니폼을 착용한다. 5월 3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어린이날 시리즈'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날부터 온라인(위팬, 인터파크) 및 오프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40주년을 맞이해 창단 유니폼에서 착안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 데이어, 서울 유니폼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이밖에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