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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U15 낙동중,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 대표 선발!
  • 강진아 기자
  • 등록 2022-03-29 09: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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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부산 동래중-SDH길천-사하FC 상대로 3연승,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 도전
  • - 최광희 감독, “부산과 구단의 자부심을 갖고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하겠다.” 각오 밝혀

[스포츠디비=강진아 기자]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학교가 오는 5월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중등부 부산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 U15 낙동중은 지난 25일(금) 폐막한 2022 부산 초·중학생 체육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대표선발전에서 부산 동래중-SDH길천을 차례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사하FC를 만난 부산 U15 낙동중은 이호진(FW, 3학년)-박지성(FW, 3학년)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는 2018년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 대표 선발 이후 4년 만이다.


이에 부산 U15 낙동중 최광희 감독은 “부산아이파크만의 방향성과 플레이 스타일을 바탕으로 부산의 좋은 팀들을 상대로 경기력과 결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던 대회였던 것 같다.


선수들이 정말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우리만의 방향성을 지켜나가기 위해 수많은 미팅과 훈련을 실시했고, 그러한 부분들이 선수들 각각, 그리고 팀 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드러나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며, 이어 그는 “부산을 대표해서 큰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부산과 구단의 자부심을 갖고 금메달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3경기 2득점을 기록한 박지성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춘계 대회 준우승 이후 감독·코치님, 팀원들과 더욱 결의를 다졌던 것 같다.
두 번의 실수는 없다는 마음으로 경기장에서 볼 터치 하나하나 더 섬세하게 하고, 상대 팀보다 한 발 더 뛰며 모든 부분에서 압도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어 뿌듯하다.


늘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고, “부산 대표로 선발된 만큼 부산아이파크 유스의 자부심을 갖고 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향해 팀원들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8년 제47회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던 부산 U15 낙동중은 올해 대회 우승을
겨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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