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강력한 탄성의 머슬쿠셔닝을 강조한 ‘이스케이프 인듀어’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컬럼비아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리커버리 쿠셔닝과 정통 등산화의 안정감을 접목해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가장 진보한 미드솔 기술인 ‘테크라이트 플러쉬(TECHLITE PLUSH)’를 적용해 쿠셔닝과 반발력을 향상해 적은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활동할 수 있다. 복원력이 우수해 장시간 쿠션 기능이 유지되면서 발 앞꿈치부터 뒤꿈치까지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한다.
또한 발을 360도 입체적으로 고정시켜 흔들림을 최소화한 ‘나빅 핏(NAVIC FIT) 시스템’과 뛰어난 접지력의 ‘어댑트 트랙스(Adapt Trax™)’ 아웃솔 기술을 적용해 어떤 지형에서도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착화감을 선사한다. 특히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이 미끄럽고 약해지는 봄철 산행에 최적화됐다. 여기에 우수한 방 투습 기능의 ‘아웃드라이™(OutDry™)’ 기술력으로 궂은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럼비아 담당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산 인구가 늘면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산행 장비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기술력으로 아웃도어 마니아층을 겨냥한 아이템이 인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