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이 1위로 결승선을 통과 했다.  [사진 = Olympic][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중국의 편파판정에도 쇼트트랙 최강국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대표 황대헌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9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은 2분9초219를 기록해 1위로 들어왔습니다.

10명의 선수가 뛴 결승전에서 황대헌은 경기 후반 전력 질주로 1위로 오르며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함께 결승전을 치른 이준서와 박장혁은 5, 7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