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이레너 스하우턴이 감격해 하고 있다. [사진: AFP=연합뉴스][스포츠디비=고동호 기자] 5일 베이징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3000m에서 네덜란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아이린 쇼텐(Irene Schouten)이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네덜란드는 단일 올림픽 여정에서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스케이터가 되기 위해 3:56.93의 우승 시간을 기록했다.

29세의 그는 "나 자신과 네덜란드를 위해 많은 압박을 받았고 내가 해낸 것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4년 전 나는 자격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원했습니다. 어렸을 때 나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큰 꿈을 갖고 있었고 지금은 그것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