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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방문 洪 “편가르기 만연…집권하면 정상국가 만들 것”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10-26 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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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6일 오후 소강석 한기총 회장과 간담회… 안상수·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 참석
  • - jp희망캠프선 전국 초교파 목회자 1,800명 洪지지선언… “尹 미신·주술적 후보”

[스포츠디비(서울)=이수민 기자]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일정에는 홍 후보와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인 안상수 전 인천시장, 이언주 전 국회의원, 소강석 한기총 회장이 참석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 지난 5년간 역대 정권 중 가장 심각한 편가르기가 진행됐다”며 “이번 대선에서 저 홍준표가 집권해 나라가 정상화 되도록 하고, G7 선진국시대로 가는 원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소 회장은 “요즈음 청년들에게 공정이 화두다. 그 공정을 잘못 곡해해 포괄적 차별금지 관련 주장이 일부에서 나왔는데, 문화적 병리현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며 “사회가 건강해야 대한민국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jp희망캠프에서는 ‘전국 초교파 목회자 1,800여명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진행되기도 했다.

   

 목회자를 대표해 박원영 목사는 지지선언에서 “미신적이고, 주술적인 손바닥에 왕(王)자를 써서 대선후보 토론회 나오는 윤석열 후보보다는 훨씬 신뢰가 가고 신앙적인 대선후보”라며 “초교파 한국교회 보수교단 목사 1,800여명은 홍 후보를 위해 기도하고, 당선을 위해 열정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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